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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15.4㎞’. 지난 24일 서울 시내 약 40㎞ 구간을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로 달린 뒤 계기판에 찍힌 평균 연비다. 정체가 잦은 서울 도심에서 대형 SUV로 거둔 기록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의 공인 도심 연비가 리터당 8.2㎞인 것과 비교하면 효율이 크게 좋아졌다. 연료를 거의 가득 채웠을 때 표시된 주행 가능 거리도 840㎞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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