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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빛 흑미밥 옆에 초록 채소와 붉은 양념, 노란 고명이 어우러진 해산물 비빔밥이 놓였다.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으로 끓인 콩비지찌개도 먹음직스럽다. 얼핏 평범한 구내식당의 점심 한 상이지만,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눈에는 다르게 보인다. 흑미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깊은 검은색인 ‘트루 블랙(True Black)’을, 알록달록한 식재료는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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