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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9회 초 5점 차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8-3으로 이겼다. 원태인이 5점 차로 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K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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