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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지난 27일 집값이 비싼 서울 강남구 입지지만 판자촌으로 남아있던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인력 230여명이 약 13시간 사투 끝에 진화에 성공하긴 했지만 이른바 ‘떡솜'(보온용 솜)과 합판, 비닐 등 가연성 자재로 만든 집들이 모조리 불타면서 주민 100여명이 거처를 잃었다.서울 마지막 판자촌인 구룡마을에 불이 날 때마다 소방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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