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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캐릭터 인형 라부부 열풍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휩쓸었던 중국 완구 기업 팝마트가 올해 3분기에 매출이 반토막 나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주력 상품 라부부 인기가 식을 기미를 보이자 후속 흥행작 발굴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그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단일 히트 상품에 기댄 반짝 흥행 기업이 유행 종료와 함께 몰락하는 전형적인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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