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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원태인(26삼성 라이온즈) 곁에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다.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한 '레전드' 오승환이 낯선 보직에 나선 후배에게 조언과 믿음을 건넸다.앞서 삼성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이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마무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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