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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낸드플래시 가격이 1년 새 5배로 뛰면서 세계 최대 구매력을 앞세워 공급업체에 가격 인하를 요구해 온 애플의 협상력이 약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메타·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애플보다 더 많은 낸드를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메모리 업체들이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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