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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세를 내준 KIA 타이거즈가 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IA는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0-2으로 지고 있었던 2회 말 공격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선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1회 초 르윈 디아즈에게 투런홈런을 맞고 일격을 당했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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