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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20% 넘게 밑돌았다. 미국 자동차 관세 인하와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실적이 개선됐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전쟁,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한 할인 경쟁 등이 수익성을 끌어내린 것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 발표되자 기아 주가는 장중 11%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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