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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K-스틸법’이 시행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철강업계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업계가 핵심 지원책으로 요구했던 전기요금 지원이 법안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전기로와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생산시설을 확대하려면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철강업계는 국회에서 추진 중인 보완입법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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