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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푸조 등을 거느린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는 지난달 중순부터 스페인 사라고사 공장에서 중국 립모터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10’ 생산을 시작했다. 1982년 독일 오펠의 소형차 코르사를 만들기 시작해 40년 넘게 유럽 브랜드 차를 생산해 온 공장이 중국차의 유럽 공략 기지가 된 것이다. 스텔란티스는 이 공장에서 립모터의 또 다른 전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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