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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가자, 호연아! 네!기세 좋게 대답했지만, 알고 보니 자신을 부른 게 아니었다. 비슷한 이름에 잠시 헷갈린 KIA 타이거즈 이호연은 대타 출격을 준비하다 머쓱하게 돌아왔다. 그래도 다시 찾아올 기회를 기다리는 마음은 여전히 뜨겁다. 한집에 살았던 형이 기다리는 수원으로 향하기 위해, 5차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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