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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을 마친 순간, 아리엘 후라도가 크게 포효했다.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던 그는 기다리던 포수 강민호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물러설 곳 없는 마지막 승부에서 7이닝을 책임졌다. 삼성 라이온즈가 가장 절실했던 순간, 에이스가 다시 힘을 냈다.후라도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6 신한 SOL 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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