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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과거 공사비 급등기에 따낸 저수익 현장을 정리한 곳은 영업이익이 두세 배로 뛴 반면, 주택 일감이 줄어든 곳은 수익성이 뒷걸음질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 4조4650억원, 영업이익 2770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각각 44.5%, 149.5% 늘었다. 평택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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