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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꼭 기쁨의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습니다.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은 2년 전 한국시리즈(KS)가 끝난 순간을 잊지 않았다. 우승을 놓친 뒤 눈물을 쏟았던 선배 강민호와 류지혁, 그리고 울지는 않았지만 속으로 분함을 삼켰던 자신까지. 다시 찾아온 마지막 무대에서는 그 기억을 바꾸고자 한다. 삼성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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