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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신시내티 레즈의 마무리 투수 에밀리오 파간(35)이 2027시즌 1000만 달러(134억원) 규모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파간은 올 시즌 45경기에 등판해 5승 1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2세이브를 올린 지난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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