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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왕과 비', '명성황후'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82세.'국민 아버지' 최불암을 떠나보내는 날 한국 대하사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또 한 명의 거장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2일 한국방송작가협회와 유족 등에 따르면 정하연 작가(본명 정연)는 지난 1일 오후 3시께 가족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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