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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KS7전 4승제)를 앞둔 두 사령탑이 나란히 우승의 마지막 순간을 책임질 투수를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꼽았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박영현을,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원태인을 지목했다.두 감독 모두 선수 시절 KS MVP를 차지한 주인공이다. 이강철 감독은 해태 시절인 1996년 현대와의 KS에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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