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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추격의 한 방이 나왔다. 구자욱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팀이 0-8로 뒤진 7회 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의 시속 136㎞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구자욱의 한 방으로 점수는 2-8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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