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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2009년 약 3700억 원에 사들였던 서울 성수동 뚝섬 부지에 최근 지상 49층 복합건물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지는 현재 시세만 최소 5조원을 넘는다는 평가다. 매입가격보다 12배 이상 오른 셈이다. 업계에서는 “황금 땅도 부영 손에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여서 이번엔 진짜 개발을 시작할 것인지 주목된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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