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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내야수 사토 데루아키(27·한신 타이거스)가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2026~27시즌 MLB 자유계약선수(FA) 톱50을 선정하며 사토를 투수 타릭 스쿠발(LA 다저스)에 이은 2위이자 타자 전체 1위로 선정했다. ESPN은 '사토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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