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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나이 많은 저한테 양보했으면 좋겠습니다.”우승 반지 네 개를 가진 선배도 간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KT 위즈 김상수가 옛 동료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반지 양보’ 부탁에 단호하게 답했다. 삼성도 김상수도 마지막 우승으로부터 12년이 흘렀다.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건 김상수도 마찬가지였다. 김상수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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