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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안 뺄라니까."첫 가을야구 무대를 밟기까지 입단 후 12년이 걸렸다. 2022년 트레이드로 LG 트윈스를 떠나 KT 위즈에 둥지를 튼 장준원의 이야기다. 기회를 잡을 때마다 부상에 발목 잡히고, 돌아오면 다시 경쟁해야 했던 그가 이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주전 유격수로 섰다. 장준원은 지난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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