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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베테랑 투수 우규민(41)이 결국 고개를 들지 못했다. KT는 지난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차전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KT의 마지막 투수는 우규민이었다. 프로 데뷔 24년 만에 이뤄진 감격적인 한국시리즈 데뷔전이었지만, 그는 웃을 수가 없었다. 야수진의 수비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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