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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엉뚱한 연구였어요. 삼성 재단은 그런데도 제 생각과 연구 결과를 충분히 얘기할 기회를 마련해 줬습니다.”(이현우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저희가 하는 컴퓨터 시스템 연구는 실제 컴퓨터를 하나 만들어야 해서 몇 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실적도 없는 연구실이었던 거죠. 삼성은 그런데도 오랜 시간 연구 결과를 기다려줬습니다.”(김장우 서울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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