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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7년 넘게 남아도 ‘폐점’… 면세업계, 해외 점포 잇단 철수

롯데면세점이 임대차 계약 기간을 7년 넘게 남겨둔 호주 시드니 시내점의 문을 닫는다. 2022년 개장 당시 10년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약 4년 7개월 만에 철수를 결정했다. 국내 면세업체들이 점포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았던 해외 사업에서도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모습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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