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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갈아 넣는다는 심정으로 뛰겠다.”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아픈 몸을 이끌고 우승에 도전한다. 옆구리 통증으로 온전한 스윙조차 어렵지만, 타석에서도 안방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프로 데뷔 후 첫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를 밟기까지 21년. 어렵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강민호는 6일 대구 삼성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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