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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 수입 줄이자 용광로 다시 불붙었다

세계 2위이자 유럽 최대 철강 업체 아르셀로미탈은 지난해 말 유럽 내에 보유한 고로(용광로) 14기 중 3기를 껐다. 유럽 제조업 생산이 위축된 데다, 값싼 중국산 철강이 글로벌 시장에 대거 수출된 여파였다. 고로는 한 번 불을 지피면 24시간 계속 가동해야 하며, 오래 멈췄다가 다시 돌리려면 규모에 따라 수십~수백억 원의 정비 비용이 든다. 아르셀로미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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