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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에서 자동차 부품 업체를 운영하는 오모(40) 대표는 2018년 회사 문을 닫을 위기에 몰렸다. 하이브리드차 부품을 생산하려고 은행에서 50억원쯤 빌려 설비에 투자했지만,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바뀌면서 주문이 기대에 못 미쳤다. 빚을 갚으려 공장 부지까지 내놨지만 사겠다는 사람도 없었다. 결국 오 대표는 은행 등 채권단과 협의해 금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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