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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각) 디지털 은행 파산을 둘러싼 비리 의혹으로 사임했다. 우파 정치인으로 중남미 지역 블루 타이드(우파 연쇄 집권)의 한 축이었던 페냐가 물러나면서 좌파가 승리한 브라질 대선에 이어 보수 세력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페냐는 이날 영상 연설에서 “어느 시점에 실수를 저질렀다면 국민 여러분께 사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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