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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는 산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향해 걷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꿈을 품고 이곳에 온다. 누군가는 평생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누군가는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기 위해, 또 누군가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기 위해서다.그러나 그들이 반드시 마주하는 것은 거대한 설산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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