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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었다" 구자욱의 투혼, 삼성 12년 만의 우승 이끌다

우승 뒤에는 캡틴의 투혼이 있었다.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은 햄스트링 부상에도 몸을 아끼지 않았다. 절뚝이면서도 베이스를 향해 전력 질주했고, 타석에서는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12년 만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을 이끌었다. 구자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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