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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투숙객 대신 경호인력만 분주… 트럼프 방중 앞둔 특급호텔 가보니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각) 베이징 대사관 밀집 지역의 한 5성급 호텔. 호텔 입구에 들어서자, 오른쪽 가슴에 오성홍기(중국 국기)가 새겨진 검은 티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은 스포츠머리 남성 6명이 줄지어 나왔다.출입문 대부분은 잠겨 있었고, 한 개만 개방된 상태였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큰 테이블에 둘러앉은 10명 남짓한 인원들이 눈에 띄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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